케토제닉/저탄고지 식품 가이드: 한식 식탁에서 무엇을 먹고 무엇을 피할까

케토제닉/저탄고지 식품 가이드: 한식 식탁에서 무엇을 먹고 무엇을 피할까

저탄고지(LCHF)와 키토제닉 식이의 ‘과학’은 nutrition-001에서 다뤘습니다. 이번 글은 ‘실전 장보기 카드’입니다. Volek·Phinney가 *The Art and Science of Low Carbohydrate Living*(2011)에서 제시한 매크로 비율을 출발점으로, 먹어도 되는 지방·단백질·채소·견과·베리, 피해야 할 곡물·당·전분, 그리고 쌀과 양념이 중심인 한식을 어떻게 ‘키토화’ 할지 — 삼겹살·미역국·계란찜·두부김치까지 구체적으로 정리했습니다. 케토 플루 대처와 임산부·1형 당뇨 환자의 금기까지 빠짐없이 담았습니다.

한눈에 보기

엄격 키토: 탄수 5~10%(<50g, 흔히 <20g)·지방 70~75%·단백 20~25%(Volek·Phinney 2011). 먹기: 올리브유·아보카도·버터·MCT·계란·연어·삼겹살·잎채소·견과·소량 베리. 피하기: 쌀·빵·면·감자·설탕·과일주스·고추장·물엿. 한식 적응: 쌀 → 콩나물·콜리플라워 라이스, 삼겹살 + 쌈 + 김치 OK, 멸치볶음·콩자반(설탕) X. 케토 플루엔 소금·칼륨·마그네슘(Phinney). 1형 당뇨·임산부 금기, 장기 LDL 주의(Banach 2019).

다시 정리하는 ‘비율’ — Volek·Phinney의 출발선

저탄고지(LCHF)와 키토제닉 식이의 는 이미 nutrition-001에서 살폈습니다. 이 글은 무엇을에 관한 것입니다. 출발점은 운동생리학자 Jeff Volek와 의사 Stephen Phinney가 2011년 The Art and Science of Low Carbohydrate Living 에서 제시한 매크로 비율입니다.

  • 엄격 키토(strict ketogenic): 탄수화물 510%(보통 하루 50g 미만, 강한 케토시스를 원하면 20g 미만), 지방 7075%, 단백질 20~25%.
  • 수정 앳킨스(Modified Atkins): 순탄수(net carbs) 20g 이하, 단백질·지방은 비교적 자유.
  • 자유로운 저탄수(liberal low-carb): 탄수 50~100g/일. 케토시스는 약하지만 인슐린·중성지방·체중에 도움.

‘순탄수(net carbs)’ 개념도 짚고 가야 합니다. 총 탄수화물에서 식이섬유와 대부분의 당알코올을 뺀 값으로, 키토 식품 라벨에서 흔히 사용됩니다. 다만 미국 FDA는 ‘net carbs’ 라는 표시를 공식 인정하지 않으며 — 일부 당알코올(말티톨 등)은 실제 혈당을 올립니다. 라벨을 ‘마케팅’ 그 이상으로 신뢰하지 마세요.

먹어도 되는 것 — ‘진짜 음식’ 다섯 그룹

키토 식단의 70% 이상은 ‘지방’입니다. 그러나 ‘지방이라면 다 좋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지방.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 아보카도(반 개에 순탄수 2g), 버터·기(ghee), 코코넛 오일과 그 정제 형태인 MCT 오일(카프릴산 C8 위주의 제품일수록 케톤 전환이 빠릅니다). 마가린·해바라기·옥수수·콩기름 등 정제 식물성 기름은 산화·염증 우려로 다수 키토 임상의가 피하라고 권합니다.

동물성 단백질. 계란(Whitaker 1996 이후 메타 분석은 ‘건강한 성인의 계란 섭취와 심혈관 사망률 간 유의한 연관 없음’을 반복해 보여줍니다 —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 환자는 예외), 지방 많은 생선(연어·고등어·정어리 — 오메가-3 풍부), 풀 먹인 소고기, 닭다리살, 한국 식탁의 단골인 삼겹살·항정살. 가공육(베이컨·소시지)은 가능하지만 질산염·소금에 주의.

저탄수 채소. 잎채소(시금치·상추·로메인·케일), 십자화과(브로콜리·콜리플라워·양배추), 애호박·아스파라거스·피망·오이·콩나물. 한국의 ‘나물’ 문화는 의외로 키토 친화적입니다 — 단, ‘설탕·물엿·매실청’이 안 들어간 무침이어야 합니다.

견과와 씨앗. 마카다미아(가장 탄수 적음), 피칸·호두·아몬드·헤이즐넛, 치아·아마씨·해바라기씨. 캐슈는 탄수가 상대적으로 많아 소량만. 한국에서 ‘견과 한 봉’ 간식 트렌드는 키토와 잘 맞지만, 꿀·요거트가 들어간 ‘허니버터’ 류는 제외.

유제품(잘 맞으면)과 베리. 경성치즈(파마산·체다·고다), 헤비 크림, 무가당 풀팻 그릭 요거트, 버터. 락토즈 불내성이 흔한 한국인은 본인 반응을 확인하세요. 베리류는 ‘한 줌’ 단위로 — 블루베리 1/4컵, 딸기 5~6알 정도가 적당합니다.

피해야 할 것 — 한 줄로 ‘쌀·빵·면·당’

곡물 전반(쌀·잡곡·빵·국수·파스타·오트밀·시리얼), 전분 채소(감자·고구마·옥수수·연근·당근 다량), 모든 첨가당(설탕·꿀·시럽·아가베·과일주스), 대부분의 과일(바나나·망고·포도·감·복숭아). 콩류(검은콩·렌즈콩 등)는 의견이 갈립니다 — 엄격 키토에선 제외, 자유로운 저탄수에선 소량 허용.

그리고 가장 흔히 놓치는 것: 마트의 ‘키토 스낵’. 저탄수 빵·쿠키·초콜릿 다수가 말티톨·이소말트 같은 혈당을 올리는 당알코올, 또는 정제 식물성 기름으로 채워져 있습니다. ‘저탄수’ 라벨이 ‘건강’ 라벨이 아님을 기억하세요.

한눈에 보는 키토 식품 카드

식품 그룹 먹어도 되는 것 피해야 할 것 한국 식탁 예시
지방 올리브유·아보카도·버터·기·MCT·코코넛유 정제 식물성 기름(콩·옥수수·해바라기), 트랜스지방, 마가린 들기름·참기름 OK(과열 X), 부침용 콩기름은 줄이기
단백질 계란·연어·고등어·소·돼지·닭다리·새우·오징어 가공 햄·설탕 입힌 양념육·생선가스 빵가루 삼겹살·소고기구이·계란찜 OK / 양념갈비·돈가스·어묵 X
채소 시금치·상추·브로콜리·콜리플라워·애호박·콩나물 감자·고구마·옥수수·당근(다량)·단호박 시금치나물·콩나물무침·미역·다시마 OK(설탕 X)
견과·씨앗 마카다미아·피칸·호두·아몬드·치아·아마 캐슈(다량)·꿀버터 견과·설탕 코팅 무가당 견과믹스 한 줌 / ‘허니버터’ 시리즈 X
과일·당 블루베리·딸기·라즈베리(소량)·아보카도·라임 바나나·포도·망고·감·꿀·물엿·과일주스 후식 베리 5~6알 / 식혜·수정과·과일청 X
유제품 경성치즈·헤비크림·무가당 그릭요거트·버터 가당 요거트·연유·아이스크림·우유(다량) 치즈 한 조각 / 가공 치즈 슬라이스는 가급적 줄이기
음료 물·블랙커피·차·탄산수·뼈국물 청량음료·과일주스·이온음료·가당 라떼 사골국·미역국(설탕 X) OK / 식혜·매실차·콜라 X

한식의 진짜 함정 — ‘양념에 숨은 탄수’

한식이 키토와 부딪치는 지점은 단순히 ‘쌀’만이 아닙니다. 양념이 더 큰 문제입니다.

  • 고추장: 보통 1425% 가량이 당(쌀·물엿)입니다. 1큰술에 순탄수 710g.
  • 간장: 그 자체는 탄수 거의 없으나, 시판 ‘맛간장’·‘조림간장’은 설탕 첨가가 흔합니다. 라벨 확인 필수.
  • 물엿·올리고당·매실청: 한식 단맛의 핵심. 거의 모든 ‘조림·볶음·무침’에 들어갑니다.
  • 떡볶이 소스·불고기 양념·갈비 양념: 절반 이상이 당. 키토에서는 모두 제외 대상.

실용 팁: ‘무침’ 종류는 집에서 직접 만들 때 설탕·물엿을 빼고 들기름·참기름·마늘·고춧가루·소금만 쓰면 키토 호환이 됩니다. 외식에서는 ‘양념’ 글자가 붙은 메뉴는 일단 의심부터.

한식 키토 외식 매뉴얼

다행히 한식엔 ‘기본적으로 키토에 가까운’ 메뉴가 꽤 있습니다.

  • 삼겹살·소고기 구이: 쌀밥·냉면 사리만 빼면 ‘완벽한 키토 식사’입니다. 상추·깻잎 쌈, 마늘, 김치, 쌈장 대신 소금·참기름장. 한국에서 가장 접근성 좋은 키토 외식.
  • 회·사시미·물회(없이): 흰살·연어·참치회는 거의 100% 단백질·지방. 단, 초장·매운탕 양념 주의.
  • 미역국·콩나물국·시래기된장국: 설탕만 안 들어가면 OK. 다만 식당 미역국엔 의외로 설탕이 들어가는 경우도 있어 한 번 물어보는 게 안전합니다.
  • 계란찜·두부김치·두부조림(무설탕): 분식·한정식 메뉴 중 비교적 안전.
  • 만두: 만두피가 곡물 가루입니다. 키토에선 ‘만두소만’ — 현실적으로 어렵죠. 외식 메뉴에서는 제외하는 게 깔끔합니다.
  • 국밥류·죽·면류·떡볶이·김밥: 모두 제외.

2018년 출간된 이형우 키토제닉 다이어트가 한국에서 ‘쌀 없이 한식 먹는 법’에 관한 실용 매뉴얼로 자주 인용됩니다. 단, 책의 일부 의학적 주장(전 인구에 권장 등)은 본 글에서 다루는 임상 근거와 결이 다릅니다 — 식단 ‘레시피 참고서’ 정도로 활용하길 권합니다.

케토 플루와 흔한 함정들

시작 1~2주차에 두통·피로·근육경련·짜증·집중력 저하가 흔합니다. 이른바 ‘케토 플루(keto flu)’. Phinney의 임상 노트는 일관되게 ‘전해질 부족’을 원인으로 지목합니다. 인슐린이 떨어지면 신장이 나트륨을 더 많이 배출하기 때문입니다.

  • 나트륨: 하루 35g 추가(소금 1.52티스푼) — 사골국·미역국·소금간 견과가 편한 한국적 해법.
  • 칼륨: 시금치·아보카도·연어·버섯.
  • 마그네슘: 호박씨·시금치·아몬드, 또는 보충제 200~400mg.

그 외 자주 보는 함정:

  • 단백질 과잉: 일부에서 ‘과도한 단백질이 포도당신생합성(gluconeogenesis)으로 케토시스를 깬다’고 단정합니다. Manninen 2004 등은 ‘포도당신생합성은 수요 주도형이며, 단백질이 직선적으로 케토시스를 깨지는 않는다’고 봅니다. 즉 ‘단백질 두려워하지 말 것, 다만 무한정 먹지도 말 것’.
  • 섬유 부족 → 변비: 잎채소·치아씨·아마씨 늘리기.
  • 미세영양소 결핍: 장기 키토 시 비타민 C·B군·셀레늄·칼슘 모니터링 권장.
  • 숨은 외식 탄수: 위 ‘양념’ 섹션 참조.

케톤 측정과 ‘적응 기간’

실제 케토시스 진입은 보통 2~4주 걸립니다(Volek·Phinney). 측정 방법:

  • 소변 스트립(케토스틱): 저렴하지만, 적응이 진행되면 케톤이 소변보다 혈액에 머물러 ‘위음성’이 잦아집니다. 초반 1~2주만 유용.
  • 혈중 케톤 측정기: 가장 정확. 0.5~3.0 mmol/L 가 ‘영양적 케토시스(nutritional ketosis)’ 범위. 스트립이 비싸 매일 측정은 부담.
  • 호흡 아세톤 측정기(Ketonix 등): 비침습적, 비용 일회성. 정확도는 혈액보다 낮음.

측정에 강박을 갖지 마세요. 체중·허리둘레·공복혈당·중성지방/HDL 비율이 더 중요한 장기 지표입니다.

안전 — 누가 키토를 하면 안 되는가

과학적 근거가 있는 ‘다이어트’도 만인용은 아닙니다. 다음 경우 키토는 권장되지 않거나, 최소한 의료진 감독이 필수입니다.

  • 1형 당뇨: 적절한 인슐린 조정 없는 자율 키토는 당뇨병성 케토산증(DKA) 위험. 반드시 내분비내과 동행.
  • 임신·수유: 안전성 데이터 부족. 일반 권고는 ‘하지 말 것’.
  • 섭식장애 과거력: ‘먹어도 되는 것’ 의 엄격한 규칙이 재발 트리거가 될 수 있음.
  • 담낭 절제 후·담낭 기능 저하: 다량 지방 소화 어려움. MCT 위주로 조정 필요.
  • 특정 약물 복용 중: SGLT-2 억제제(케토산증 위험 증가), 일부 항경련제·이뇨제는 조정 필요.
  • 장기 LDL 콜레스테롤 우려: Banach 2019 등은 ‘저탄수 식이가 단기엔 체중·중성지방·HDL 개선에 효과적이지만, 일부에서 LDL이 크게 상승하며 그 장기 심혈관 영향은 아직 결론적이지 않다’고 정리합니다. 특히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 기존 심혈관질환자는 정기 지질검사를 거르지 마세요.

결론 — ‘제거’보다 ‘대체’

키토 식단을 ‘무엇을 빼는가’의 게임으로 시작하면 오래 못 갑니다. **‘쌀 → 콜리플라워 라이스’, ‘떡볶이 → 두부김치’, ‘과일주스 → 베리 한 줌’**처럼 대체의 어휘로 접근하세요. 한국에서 키토는 분명 외식이 어렵습니다. 그러나 삼겹살·미역국·계란찜·시금치나물처럼 ‘이미 키토에 가까운’ 한식이 의외로 많습니다. 이 가이드는 식탁의 ‘번역기’입니다 — 과학(nutrition-001)을 이미 보셨다면, 이제 장바구니에 적용할 차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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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케토 플루는 어떻게 견디나요? 약을 먹어야 하나요?

대부분 약은 필요 없습니다. Phinney의 임상 노트가 일관되게 지목하는 원인은 ‘전해질 부족’ 입니다. 인슐린이 떨어지면서 신장이 나트륨을 더 많이 배출하기 때문입니다. ① 소금을 하루 3~5g 추가(사골국·미역국·소금간 견과가 한국적으로 편한 경로), ② 칼륨(시금치·아보카도·연어), ③ 마그네슘 200~400mg을 챙기면 1~2주 안에 대부분 풀립니다. 단, 두통이 격렬하거나 의식 변화·심한 흉통이 동반되면 즉시 의료진을 보세요. 1형 당뇨 환자가 자율적으로 키토를 시작했다가 케토산증(DKA)을 케토 플루로 오인하는 사례는 절대 피해야 합니다.

쌀밥 없이 한국에서 외식이 가능한가요?

가능하지만 메뉴 선택이 핵심입니다. 가장 쉬운 옵션은 **삼겹살·소고기 구이집**입니다 — 쌀밥·냉면 사리만 빼면 고기·쌈·마늘·김치·된장으로 거의 완벽한 키토 식사. **횟집·일식집**도 회·사시미는 OK(초장·매운탕 양념 주의). 한정식의 **계란찜·미역국·시금치나물·두부김치**도 비교적 안전 — 단 미역국에 설탕을 넣는 곳이 있으니 한 번 물어보세요. 어렵거나 피해야 할 곳은 분식·국밥·찌개 백반(공깃밥 기본)·떡볶이·김밥집입니다. 양념갈비·불고기는 양념 자체에 설탕·물엿이 많아 ‘소금구이’ 옵션이 있는 곳을 고르세요.

임신·수유 중에도 키토를 해도 되나요?

권장하지 않습니다. 임신·수유 시기 키토제닉의 안전성과 효능에 대한 인간 임상 데이터는 극히 제한적이며, 대부분 산부인과·영양학 가이드라인은 ‘충분한 탄수화물 섭취’를 권합니다. 특히 임신 초기 신경관 결손 예방을 위해 충분한 엽산이 필요하고, 임신성 케토산증(starvation ketosis)의 위험도 보고됩니다. 체중 관리가 목적이라면 ‘저당·저정제 탄수’ 식 (잡곡·콩·채소 중심 + 정제 설탕 줄이기)이 훨씬 안전한 출발점입니다. 임신성 당뇨가 있다면 반드시 산부인과·내분비내과의 개별 지도를 받으세요. 이미 키토를 하고 있다 임신을 알게 됐다면, 자율 중단 대신 의료진과 함께 단계적으로 탄수화물을 늘리는 방향을 권합니다.

단백질을 너무 많이 먹으면 케토시스가 깨진다는 게 사실인가요?

단순한 ‘예/아니오’가 아닙니다. 일부에서는 ‘과잉 단백질이 포도당신생합성(gluconeogenesis)으로 변환돼 케토시스를 깬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Manninen 2004 및 후속 대사 연구들은 ‘포도당신생합성은 *수요 주도형*이며, 단백질 섭취량에 직선적으로 비례해 케토시스를 무너뜨리지는 않는다’는 쪽에 가깝습니다. 실용 가이드: 체중·운동량에 따라 g당 1.2~1.7g/kg(체중) 단백질이 일반적 권고. 너무 적으면 근손실, 너무 많으면 식욕·포만감 측면에서 비효율. ‘단백질 두려워하지 말 것, 그러나 무한정 먹지도 말 것’.

장기적으로 LDL 콜레스테롤이 오르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흔하고, 무시하면 안 되는 신호입니다. Banach 2019 등의 종설은 ‘저탄수 식이가 단기에는 체중·중성지방·HDL을 개선하지만, 일부 사람에서 LDL이 크게 상승하며 그 장기 심혈관 영향은 아직 결론적이지 않다’고 정리합니다. 실용적 단계: ① 시작 전, 6개월·12개월 시점에 지질 패널(총·LDL·HDL·중성지방, 가능하면 ApoB)을 측정, ② LDL이 유의하게 오르면 포화지방을 일부 단가불포화(올리브유·아보카도·견과)로 대체, ③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 가족력이 있거나 기존 심혈관질환이 있다면 키토 자체를 재검토, ④ 본인이 ‘lean mass hyper-responder’ 패턴(저BMI + 운동량 多 + 극단적 LDL 상승)인지 의사와 상의. 자가 판단으로 ‘LDL은 의미 없다’고 단정하는 인터넷 의견은 권하지 않습니다 — 개인의 위험 프로파일에 따라 판단해야 할 영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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